삼성 해고자 김용희씨....

삼성 해고자 김용희씨....

익명 0 75 2019.07.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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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1982년 말 삼성항공에 기술직으로 입사해 84년 2월 시계 부문 분사와 함께 삼성시계로 소속을 옮겼다. 그러다 회사의 강압적 분위기와 충성도에 따른 인사 및 임금 차별에 항의해 1990년께 노조 설립을 준비하다 회사 간부한테 납치당해 대구와 전남 해남 등에 있는 모텔에 감금당한 상태에서 각종 회유에 시달렸다. 이듬해엔 성추행 혐의로 징계해고 됐으나 피해 여성은 나중에 회사의 압력에 의해 마지못해 한 거짓 자백이라는 내용을 공증하기도 했다. 김씨는 이후 삼성물산으로 복직했다 2년여간 반강제로 러시아로 출장을 다녀온 뒤 3년간 대기발령을 받아 기다리던 중 삼성과의 고용관계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903410.html#csidx76e833aa3efcc70b8f6642899183794 

요즘 어수선한 대내외 사정으로 이런 억울한 분들의 소식이 묻히는게 안타까워 계속 올리게 되네요...현재 54일째 단식농성중이며 환갑을 얼마전에 저탑에서 단식을 하며 맞이했습니다
아무리 지금 노조에 대한 반감이 많은 시기라지만 노조를 만들었다고 그런 수모를 겪는것은 분명 비상식적이고 우리가 그냥 지나쳐선 안될일일 겁니다....노조의 활동은 우리나라 법으로 보장되는 노동자들의 기본 권리입니다...그럼에도 삼성에서 저런일이 벌어져 사람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인데 관심이 너무나 없는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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