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일본 경제보복에 “나라가 허물어졌다”

조선일보, 일본 경제보복에 “나라가 허물어졌다”

익명 0 58 2019.07.26 10:00
최보식 “문 정부 무능이 자초”… 정문준 “과거사 얽매이지 말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외려 한국 정부 대응을 비했던 조선일보가 이번엔 “과거사에 얽매이지 말자”는 칼럼을 싣고 “나라가 짧은 시간에 허물어졌다”고 주장했다.

최보식 조선일보 선임기자는 26일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우리는 우리 위주로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지만, 일본도 자신의 위치에서 우리를 쳐다보고 있다는 점을 놓쳐선 안 된다“면서 ”하지만 대통령을 필두로 청와대와 여권에서는 ‘이순신 12척 배’ ‘죽창가’ ‘쫄지 말자’ 등으로 대일 항쟁의 북을 치고 있다. 자신의 무능과 무대책으로 자초해놓고 너무 당당하게 국민에게 희생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힐난했다.

최 기자는 일본이 과거사 문제에 진심으로 사죄하지 않고 도발과 망언을 반복하는데도 ‘경제를 위해 과거 문제로 일본을 문제 삼지 말자’는 주장을 폈다. 그는 ”물론 과거 식민지 지배에 관한 일본 정부의 인식과 태도에는 문제가 많다. 이는 우리가 고칠 수 없고 일본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면서 ”과거 시절의 ‘유물’이 결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핵심 가치 가치를 포기할 만큼 중요할 순 없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문단엔 박근혜씨 탄핵 때도 조선일보에서 보기 어려웠던 표현까지 나왔다. 최 기자는 ”이 시점에 중국·러시아 군용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하자 경고사격까지 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며 ”나라가 이렇게 짧은 시간에 허물어질 수 있다는 것을 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다“고 했다.


[후략]

살아생전에 이 신문이 없어지는 것을 보면 여한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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